◆ 한국자가치아뼈 은행이란?
이를 뽑게 되면 지붕 우에 던져 버리는게 우리 습관이죠. 이제부터는 발치된 이를 잘 보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자가치아뼈은행은 치아를 저축하는 은행으로, 어릴때 뽑은 젖니도 버리지 말고 장기간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보관은 5년, 재처리 할 경우 몇 번이고 다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국내 의료진이 개발해 특허 받은 우수한 기술 입니다. 현재 한국 자가치아뼈은행은 수도권 서부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유일합니다.

◆ 자기치아뼈이식술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싶어도 잇몸이 이를 받쳐줄 만큼 든든하지 못해 시술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가치아뼈이식술으 충치로 인해 버려지는 치아나 사랑니를 가공해 임플란트 시술시 골이식재로 사용하는 최첨단 뼈이식술로, 잇몸이 약한 환자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발치한 사랑니를 특수 처리해 말랑말랑한 덩어리와 가루로 재가공한 후 임플란트 치아 주변의 잇몸 빈 공간에 채워 넣으면 보강재가 잇몸뼈와 합쳐저 2~3개월 후에는 진짜 벼로 변해 견고하게 임플란트 치아를 보조해주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에는 가동된 소.돼지의 뼈나 인공뼈 등을 사용했지만 새로 고안된 자가치아뼈 시술이 전염, 감염의 위험이 없어 가장 이상적인 시술로 손꼽힙니다.

◆ 이용방법
   ▷ 환자 치아 발치 : 발치한 치아는 소독용 알콜과 함께 통에 담아 냉장 보관 합니다.
   ▷ 인수, 처리 의뢰서 작성 : 환자 분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 발송 : 발치한 치아와 의뢰서를 은행으로 발송합니다.
   ▷ 처리 : 발치된 치아는 멸균, 소독 등의 처리과정을 거쳐 이식재로 만들어집니다.
   ▷ 병원으로 배송 : 처리가 된 치아가 치과로 배송됩니다.
   ▷ 시술 : 수술부위에 이식하고 임플란트를 심습니다.

한국자가치아뼈은행 홈페이지(http://www.autobt.co.kr)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치과 외래 032)621-5476,5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