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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동정] 산부인과 김태희, 이해혁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이해혁 교수는 최근 저명한 Fertility and Sterility지 (SCI, IF; 4.2)에 자궁동정맥기형과 관련하여 임상의들이 주의해야 할 지침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개원가에서는 임신중절수술 후 자궁에 대량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의료사고 논란이 있어 왔다. 그러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전원 된 환자들의 경우를 분석해본 결과 대부분 시술 오류가 아닌 임신초기 유산을 비롯하여 자궁에 상처가 있는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자궁동정맥기형이 원인이었다는 것이 연구의 주 내용이다. 따라서 자궁동정맥기형의 위험성에 대해 의사들에게 재인식 하게 함으로써 사전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자궁을 보존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의료사고의 논란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 이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김교수는 설명했다.

한편, 김교수는 앞서의 논문을 포함하여 2010년 상반기 동안에만 SCI 논문을 제 1 저자로 6 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