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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순천향의 캄보디아 사랑

◆신문사 : 의계신문
◆보도일 :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홍대식)의 캄보디아 의료진 연수가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부천병원은 지난 16일 오후 4시 순의홀에서 제 10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환영회를 열었다.
신원한 한캄봉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생들은 모두 기혼자로 자녀들과 떨어져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지적하고 “순천향 교직원들이 힘이 되는 격려를 많이 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에서 내년 6월까지 일년간의 연수생활 시작하는 캄보디아 의사는 위 소파, 반 짠티어리, 몰셈 다라비 등 3명이며 이들은 모두 83년생, 여자, 기혼, 산부인과 전공, 같은 대학 출신 등 공통점이 많다.
이번에 연수를 시작한 캄보디아 의사들이 모두 여성인 것은 최근 캄보디아 의료계에 여성들의 진출이 많아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한캄봉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