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 데일리메디
◆보도일 : 2010년 5월 12일 수요일
◆출연교수 : 신원한 교수(신경외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신원한 교수가 최근 ＇경추·경부척수 가이드북-초진에서 현미경 수술까지＇를 번역 출간했다.[사진](엠엘커뮤니케이션, 262쪽, 3만9000원)
일본 독협의과대학 뇌신경외과 김표 교수가 저술한 해당 서적은 경추경부의 병변에 대해 요령 있는 신경학적 진찰 방법, 영상진단의 요점, 수술의 set-up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Point와 Column이란 항이 챕터 사이사이에 있어 환자 진료에 유익한 팁과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역자로 참여한 신원한 교수는 "젊은 척추외과 의사들에게는 척추질환의 초기 진단에서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배울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경륜 있는 교수들에게는 자신들의 방법과 지식을 비교 검토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