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등록및 문의 연명의료관리실032-621-5806,6815

언론보도

함께 하는 것, 그것이 최고의 조직을 만듭니다.

-.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소통의 시간 마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대식 병원장은 최근 병원 부서장들과 함께 하는 일명 ‘호프데이’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새로 병원장으로 취임한 후 바로 실행에 옮긴 일 중 하나다.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모임의 인원은 열명을 넘기지 않는다.

홍대식 병원장이 말하는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 만들기’의 일환이다. 홍원장은 “내가 만족 못하는 환경에서 남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신 바람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야 일에 능률도 오르고 그만큼 조직과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겠는가? 모임을 할 때 마다 특별히 뭘 하자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 모두 좀 더 능동적으로 바뀌자는 이야기는 빠짐 없이 한다.”며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모임에 참가한 한 팀장은 “처음 해보는 자리라 왠지 무거우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평상시 이야기 하기는 어려운 애로 사항 등에 대해 나란히 앉은 자리에서는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홍원장은 팀장급 모임을 끝내고 시간나는 데로 일반직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주선해본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는 봄바람과 함께 소통의 신바람이 불고 있다.

[사진설명] 막걸리가 대세인 만큼 촬영이 있던 날은 호프데이 메뉴로 맥주 대신해 막걸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