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지난 3월에 허리수술하시고 두달도 안되어서 이번 5월 18일날 다시 넘어지셔서 좌측 고관절과 발목뼈 2중골절로 순천향대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3월에 입원하실때 모자병동 6층 문남선 수간호사님 보호아래 너무도 감사하고 만족스럽게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입원하면서 다시 모자병동 6층 신세를 지게 되었네요.

모자 6층 문남선 수간호사님께서 항상 밝게 웃으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시면서 환자과 보호자의 마음을 잘 헤어려 주시고, 가끔 무리한 어려운 부탁을 드리더라도 표정하나 일그러 지지 않으시면서 친절하게 거절을 하시면 거절당하는 환자나 보호자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납득이 되고 오히려 더 미안해 지게 됩니다.

문남선 수간호사님은 뵐때마다 저런분이 간호사를 하셔야 되고 서비스업을 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시는 분이시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국내에서 100명이 넘는 임직원을 거느린 로펌의 대표이자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중의 한명으로, 지금까지의 제 사회적 경험과 여러가지 면에 비추어 보았을때, 문남선 수간호사님은 기본적으로 인품이나 성격이 아주 훌륭하고 좋으신 분이십니다.

수간호사님이 친절하시니 그 밑에 있는 다른 간호사분들도 아주 친절하고 밝으십니다.
모든 조직이 그렇듯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고, 위가 친절해야 아래도 친절한 것은 세상 이치와 같은 것 같습니다.

지난 3월에도 퇴원했는데 저희 어머님께 전화까지 하셔서 안부를 물어 주시고, 오늘도 퇴원하는데 밑에 1층까지 짐까지 들어주시면서 배웅해 주시고 지금까지 여러대학병원 다녀 보았지만 이런분 진짜 처음 봅니다.

3월에 이어 5월에 연속해서 큰 수술을 받으신 저희 어머님을 문남선 수간호사님 덕분에 안심하고 편하게 모실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