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너무아퍼서 응급실에 왔습니다. 사람들이 다 그렇듯 응급실에 오게되면 수많은 걱정이 먼저들겠지요. 저또한 많은 걱정을 하면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진행하면서 그걱정이 눈 녹듯 사라지더군요 . 검사하면서 궁금한점을 계속 물어봤는데 일이 바뻐서 짜증날만도 하겠지만 누구하나 얼굴찡그리는 사람없이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의료계종사자가 아닌데도 제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 시켜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본관 5층 입원실에 와서도 그 친절함은 계속 이어지더군요 혈액채취할때.수액놓을때.소변줄넣을때.혈압잴때등등 모든 의료행위에 웃으면서 친절하게 그리고 아프지 않게 대해주시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왜 간호사님들에게 백의의천사라고 하는지 이번에 많이 느꼈습니다 .순천향대학병원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 지속되길 기도드립니다. 다시 한번더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