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본관 9층 간호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지난 12월 31일 남편이 눈길에 넘어져 응급실에 실려 온 후, ‘
후종인대골화증’이라고 하는 생소한 척수병으로 밝혀져 수술하고 회복과 재활까지 꼬박 두 달간을 본관 906호실에서 보냈습니다.
지금껏 가족 모두 건강하여 입원실에서 밤을 지내본 적이 없던 제가 사지마비 환자를 간병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경험이 너무 부족하여 답답할 때도 힘에 부쳐 쩔쩔맬 때도 많았는데,
그 때마다 성심껏 보살펴주시고 친절하게 도와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환자를 간호해주셨는데,
수 간호사 선생님 이하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이 한 분 한 분 모두 친절하시고 상냥하게 대해주셨던 일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간병에 지쳐 새벽녘에 겨우 잠이 들면 그런 제가 깰새라 조용조용히 남편을 간호하고 나가시는 모습들이 잠결에도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런 따뜻한 온정이, 세심한 배려가 큰 힘이 되어 고단한 간병의 나날들을 좌절 없이 지탱해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한 방의 다른 환자들도 모두 한결같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간호하시는 모습들에 감동 받았습니다.
본관 9층 간호사 선생님들, 그대들이야말로 진정한 활인(活人,사람을 살리는 사람)들 이십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이라고 하는 생소한 척수병으로 밝혀져 수술하고 회복과 재활까지 꼬박 두 달간을 본관 906호실에서 보냈습니다.
지금껏 가족 모두 건강하여 입원실에서 밤을 지내본 적이 없던 제가 사지마비 환자를 간병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경험이 너무 부족하여 답답할 때도 힘에 부쳐 쩔쩔맬 때도 많았는데,
그 때마다 성심껏 보살펴주시고 친절하게 도와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환자를 간호해주셨는데,
수 간호사 선생님 이하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이 한 분 한 분 모두 친절하시고 상냥하게 대해주셨던 일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간병에 지쳐 새벽녘에 겨우 잠이 들면 그런 제가 깰새라 조용조용히 남편을 간호하고 나가시는 모습들이 잠결에도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런 따뜻한 온정이, 세심한 배려가 큰 힘이 되어 고단한 간병의 나날들을 좌절 없이 지탱해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한 방의 다른 환자들도 모두 한결같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간호하시는 모습들에 감동 받았습니다.
본관 9층 간호사 선생님들, 그대들이야말로 진정한 활인(活人,사람을 살리는 사람)들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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