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칭찬합니다
환자와의 관계 : 기타 병원 임직원 : 보안요원(박정인인가 박정민인가) 조회수 : 91 작성일 : 2024.02.21
외래 진료를 마치고 수납후 다음 진료및 여러가지를 확인하기 위하야 정문 쪽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지팡이를 짚고 정문 쪽으로 나가시던 할아버님께서 휘청거리셨어요. 그 모습을 순간 포착하신 보안요원분이 빨리 부축하시고, 휠체어에 앉히시더니 의자쪽으로 모셔서 상태를 살피시더군요. 잠깐 저 쪽으로 가시거니 따스한 물과 초코파이를 가져오셔서 기운 내시라고 드시게 하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 오시기 전까지 어지러우시거나 더 힘드시면 이야기하시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할아버님과 아무 관께도 아닌 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명찰을 슬쩍 봐서 성함이 박정인(또는 민)이셨던 것 같아요.
9시 40분경에 정문을 바라보는 의자 앞에서...
이전 71병동 간호사님들과 의료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2024.02.21박미현57
다음 영상CD창구 직원분 친절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2024.02.23김경일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