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경기 서북부 권역 중증환자 치료 책임지는 최상위 의료기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01년 첫 진료를 시작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9년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이번 5기 지정으로 2026년까지 18년간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한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이다.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신청 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과 의료 질, 중증환자 비율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권역별로 지정한다. 이번에는 전국 11개 진료권역 47개 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경기 서북부권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환자 치료 거점병원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재지정은 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병원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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