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1 임상간호연구 발표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2011 임상간호연구 발표회’ 개최
‣ 근거에 기초한 간호 활동 신호탄…간호업무 개선과 발전 다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 간호부가 주최한 ‘제1회 임상간호연구 발표회’가 의사・간호사・지역 보건소 담당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15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향후 간호 분야에서 ‘근거에 기초한 간호 활동’을 수행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홍대식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대학병원으로서 이번 간호부의 임상간호연구 발표회 개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간호부 임상연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황태희 간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상에서 전문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이런 연구 활동을 훌륭하게 해낸 우리 간호사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 근거기반 임상간호연구를 통한 간호업무 개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는 외부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돼 9명의 간호사가 임상간호에 대한 각기 다른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일 대학병원 간호사의 실무교육 안 제시’의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인경 수간호사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재발성 요로결석환자의 생활습관 조사연구’를 발표한 김미경 수간호사 팀이 우수상을, ‘이비인후과수술 후 갈증 및 구강상태에 대한 간호중재효과’를 발표한 박수정 간호사 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간호부는 이번 제1회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행사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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