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사랑의 병원 그림 축제’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_한국화이자제약
‘사랑의 병원 그림 축제’개최
환자, 보호자, 교직원, 자원봉사자 함께 그림 그리며 희망 나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사랑의 병원 그림 축제’를 6월2일(목)과 3일(금) 이틀간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1층 종합건강진단센터 앞 정원에서 개최했다.
축제는 환자·보호자·교직원·자원봉사자들이 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6개 조각이 1개의 작품을 이루며 총 15개의 꽃·물고기·동물 그림의 작품이 완성돼 각 병동에 전시된다. 또한 2층 통로에는 나비 나무 벽화가 그려져 환자들에게‘나비처럼 훨훨 날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한다. 지하 1층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벽면을 장식하게 되었다.
그림그리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편지 보내기·캐리커처·봅클레이 만들기·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불편한 몸으로 인해 행사 참가가 불가능한 환자들을 위해 삐에로·테디베어 캐릭터·마술가 등이 직접 병동을 투어하며 선물을 증정하고 용기를 북돋았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앞치마·모자·풍선 아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풍요로운 축제의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이 증정한 100개의 테디베어 인형은 병동의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대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다방면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그림그리기 축제를 통해서도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며‘함께’라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를 함께 준비한 한국화이자제약과 병원예술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앞으로도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부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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